전체 글26 [도서 리뷰] 미술관에 간 심리학(문 주) : 6살 아들이 파란색만 고집하는 심리학적 원인은? 미술관에 간 심리학 리뷰: 명화로 읽는 내 마음의 방어기제와 치유보통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리는 작가의 의도나 표현 기법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작가의 심리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문주 작가의 『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캔버스 위에 투영된 화가의 생각과 감정이 우리의 무의식과 어떻게 연결되고 공명하는지를 다룬다. 특히 이 책은 미술을 전공한 미술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미술관을 바라보며, 예술 작품이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투영하고 치유하는지를 전문적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심리학적 도구를 통해 독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 심리학과 미술학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전공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깊.. 2026. 2. 23. [도서 리뷰] 하버드 새벽 4시반(웨이슈잉) : 당신의 새벽은 언제 시작되는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딱 하나 있다면 바로 '시간'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받은 시간만큼은 소위 말하는 금수저나 흙수저라는 계급론으로 나눌 수 없다. 결국 그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물론 타고난 배경이 좋거나, 실력에 비해 운이 따르는 이들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모는 선택할 수 없으며, 운 또한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내가 가장 정직한 지표인 '노력'과 '시간'에 집중하는 이 책,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통찰을 공유하고자 한다.1. 지능보다 중요한 .. 2026. 2. 22. [도서 리뷰]역행자(자청) : 경제적 자유를 위한 22전략 공략집 '경제적 자유'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학창 시절부터 줄곧 좋은 직장이 곧 보장된 미래이며, 황금빛 노후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성인이 되어 직장 생활을 시작한 뒤로는 월급을 쪼개 성실히 저축했고, 흔한 명품 하나 사본 적 없는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주한 현실은 차가웠다. 나의 노동력이 투입되지 않으면 단 한 푼도 벌 수 없는 평범한 직장인의 굴레에 갇혀 있었고, 물가상승률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월급은 제자리걸음을 넘어 오히려 뒤처지는 기분마저 들게 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그저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하던 내게 자청의 저서 《역행자》는 인생이라는 게임의 '공략집'처럼 다가왔다.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돈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법을 갈망하는.. 2026. 2. 21. [도서 리뷰] 세이노의 가르침 : 8시간의 여유를 경제적 자유로 만드는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리뷰: 삶의 궤도를 수정하는 시간새해 연초는 누구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다. 나 역시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은 어느덧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아이를 보며 부모로서의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진다. 냉정하게 계산해 보면 우리가 노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반면 아이의 교육비와 우리 부부의 노후 자금처럼 앞으로 지출해야 할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현실적인 불안감과 마주하며, 나는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성을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기 위해 나보다 앞서 길.. 2026. 2. 20. [도서리뷰] 미움받을용기(기시미 이치로) : 착한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 이제는 모두에게 필요한 미움받을 용기 서론: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 갇힌 현대인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SNS에서 '좋아요' 숫자는 곧 본인의 가치나 위치를 증명하는 지표가 되었다. 직장이나 사회적 관계 내에서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을 갉아먹는 일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노력할수록 내면은 공허해지며 개인의 자유는 점차 사라진다.기시미 이치로의 저서 는 이러한 현대인의 고질적인 심리적 결핍을 아들러 심리학이라는 명쾌한 처방전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단순히 남을 신경 쓰지 말라는 무책임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우리가 왜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2026. 2. 19. [도서 리뷰]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 주식 마이너스 6개월, 투자의 기술보다 '부자의 그릇'을 배워야 하는 이유 1. 서론: 차트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그릇'이었다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했던 일은 주식 차트를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다. 일봉, 주봉, 캔들 등 난생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나를 머리 아쁘게 했지만, 이 지식만큼은 나에게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했다.매일 밤 영상을 찾아보고 관련 책을 읽으며 부자가 되는 계획을 세웠다. 숫자로 가득한 세상이 곧 나의 미래를 바꿔줄 것만 같았다.그렇게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 내 주식 계좌에는 마이너스를 뜻하는 숫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예상치 못한 시장의 흐름과 투자 경험의 부재는 큰 손실을 가져다주었다. 결국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아야 했고, 그 뒤로는 주식은 물론 '투자'라는 개념 자체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재능.. 2026. 2. 18. 이전 1 2 3 4 5 다음